유관기관활동소개

1910년 ‘관립 공주자혜의원’으로 설립한 이래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주의료원은 지난 2016년 공주시 무령로로 신축 이전하였다. 쾌적한 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의료진 영입, 첨단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의료의 수준을 높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인증평가 결과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으며, 관내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주의료원은 2016년 지역응급의료기관 266개소 종합평가 결과가 우수하여 지방의 의료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평가에서 11개 개별 평가 지표 중 9개 지표가 전국 1순위이고, 시도 순위에서는 11개 지표가 모두 1순위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 제공률이 높고 협진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환자의 타 의료기관으로의 이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실 운영·관리체계를 갖춘 병원임이 확인되었다.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근무하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응급질환에 대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응급실에 있는 모든 환자에게는 최선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 있다. 응급실 뿐 아니라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격리병실, 수술실 등을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안과, 신경외과 등의 진료과를 추가 신설하는 등 진료를 받기 위해 타지역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불편함을 없애도록 관내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6개의 음압 감염격리병동을 운영 및 감염병 환자의 전용 승강기를 설치하여 고위험군 감염병 대응체계를 갖추어 메르스와 같은 고위험군 감염병을 대비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공공의료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병원으로써 공주의료원을 찾는 내원객 건강 유지 및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