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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활동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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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보건소
작성일 : 2020-08-13 | 조회수 : 595 |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치료기관까지 빠른 이송과 더불어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응급환자 발견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우리시는 읍··동 사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보건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국립공원 계룡산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비를 지원하여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하였으며, 20177월 현재 구비의무기관에 100% 보급완료하여 관내에 총 89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나,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한 급성심장정지 등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어떻게 응급구조 연락을 취하며, 어떠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이 과정에서 어떤 사항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 설치장소 내 관리책임자, 사용자 또는 그 외 일반인 대상 교육훈련이 전제되는 것이 필수이므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심장정지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연간 약 31,000명이 발생하고 이 중 95%가 사망하고 있으며, 2015년 병원 밖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약 13%정도로 선진국에 비하여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시 환자의 생존률은 약 3배 이상 향상 시킬 수 있다.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주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교육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심폐소생술 시행능력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우리시는 보다 높은 홍보효과를 위하여 공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등 여러 홍보매체를 통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교육 대상을 다양화하고, 실습이 강화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마을 지도자인 이장 및 새마을 지도자 대상, 2016년에는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2017년 하반기에는 대학생 등 교육 희망자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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