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활동소개

당진종합병원은 2011년 7월 개원 이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1년 9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지역의료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설, 인력, 장비에 많은 투자를 하여 2016년 5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범국가적 위험 상황인 메르스(MERS) 사태 시「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메르스 환자에 대비한 결과 단 1명의 의심환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메르스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재난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당진시와 당진소방서를 연계하여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재난의료지원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3월에는 최근 발생한 밀양 요양병원 화재 및 서울 대학병원 화재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당진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및 재난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당진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하여 총 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응급실간호사와 응급구조사는 BLS(basic life support-기본심폐소생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진, 서산, 태안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질환 환자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당진소방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당진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계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해나갈 것이며, 당진시 만이 아닌 충남서북부지역의 최고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