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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활동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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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작성일 : 2020-08-18 | 조회수 : 669 |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 추락 등으로 다발성 골절이나 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를 위하여, 즉각적인 환자소생, 응급수술 및 시술이 가능하고, 중환자 치료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 전용 치료센터를 말합니다. 또한 권역 내 외상환자의 사고예방, 현장처치, 환자이송, 병원간 이송,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외상 전 분야에 걸쳐 행정기관, 소방기관과 협력하여 치료 결과의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외상분야 연구, 외상 통계 및 각종 데이터를 생산하는 기관입니다.

권역외상센터는 소생실 및 외상환자 관찰실로 구성된 외상진료구역, 외상 전용 중환자실 및 입원실, 수술실(2개소), 영상촬영실 및 전산화 단층촬영실, 혈관 조영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60항목 303점의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외상 환자 전용으로만 24시간 365일 준비되어 있습니다. 권역외상센터에는 외상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365외상 전담 팀을 구성하여 원내 상주하며 중증 외상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외 에도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지원 의료진과 간호사 등이 외상센터에 소속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2111,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초로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5개 기관 중 하나였으며 이후 시설, 장비, 인력 등을 갖춰 20141113일 국내 세 번째로 개소하였습니다

- 정식 개소전인 2013년에는 입원한 외상환자가 2,018(중증 외상환자 272)이었으며 2018년도에는 2,597(중증 외상환자 481)으로 증가했습니다. 2012년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후 매년 꾸준히 중증 외상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원하는 중증외상환자의 중증도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닥터헬기 출범 이후로 인근의 타 지역(익산, 대전, 청주, 인천 등)으로 이송된 환자들의 도내 접근이 용이해 졌습니다.

명실상부 충남권역의 외상의 최종 치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충실히 권역 내 외상치료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낼 것입니다. 더 많은 외상환자를 살려내기 위하여, 응급 개흉술, 체외순환장치의 외상환자 적용, REBOA(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등 최고 수준의 치료적 기법을 수행하고 있으며, 빠른 수혈, 빠른 수술 개시 등 최적의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할 것이며, 최고 수준의 중환자 관리를 통해 환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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